어제 피곤해서 일찍 자고 싶었는데 약속이 있어서 늦게 자는 바람에 "내일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겠다."
이 생각을 하면서 눕자마자 잠들었는데 눈이 갑자가 딱 떠졌습니다.
알람이 울리기 30분 전부터 일어나서 부스럭부스럭, 더 자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이불을 벅 차고 일어나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할 것은 딱히 없고 아침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에 집에 있는 반찬 대충 꺼내 만들어 먹을 예정이었지만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시간이 여유로워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음,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을까?"
집에 있는 재료가 마땅히 없어서 잠시 고민을 했는데 나란히 정리되어 있는 계란을 보고 있으니 계란말이를 만들어 먹고 싶었습니다.
간단하게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먹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느긋하게 계란말이를 만들었는데 오늘 제가 만든 계란말이는 평범한 계란말이가 아닙니다.
계란말이를 좀 더 맛있고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비밀 식재료 두부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 두부는 어머니께서 된장찌개 끓인다고 며칠 전부터 구입해서 냉장실에 넣어 둔 것인데 어머니께서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틈을 타서 제가 슬쩍 사용했습니다.
"내 안에 너 있다."
"계란 안에 두부 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계란과 두부를 사용해서 계란말이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시죠?
두부 계란말이 만드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두부 계란말이는 자극적이지 않고 칼로리가 높지 않아서 아침, 점심, 저녁 어느 때에 만들어 먹어도 부담이 적습니다.
저는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 채소를 넣지 않았는데 양파, 쪽파, 당근 등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를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
또는 좋아하는 채소를 넣어도 되고, 아니면 여러분도 저처럼 깔끔하게 만들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