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치는 베도라치의 치어로 멸치와는 다른 물고기??? 생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뱅어포가 실치라고도 알고 있지만 사실 실치는 뱅어가 아닙니다.
뱅어는 다른 어종이지요. 뱅어는 실치보다는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
실치는 꽤 긴편이기도 하지요. 물론 뱅어에 비해서요.
그런데 이 실치포가 지금은 뱅어포라고 불리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대로된 표현은 아니겠네요.
뱅어는 사실상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인데
그래서 이 실치를 이용해서 포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뱅어포가 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 실치는 보통 현지에서는 실치회로 즐기고 실치회무침도 있고
실치튀김도 있지요 ^^ 저는 이 실치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향긋하게 미나리를 넣고 만든 실치미나리달걀말이를 했지요 ㅎㅎ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