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먹어도 금세 며칠 지나지 않아 또 먹을 수 있는, 혹은 다시 먹고 싶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된장찌개나 순두부찌개 등 국물요리는 정말 매주 한 번씩 해 먹는 똑같은 메뉴더라도 또 생각나고 먹을 때 마다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분식메뉴 역시 정말 자주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사랑 받는 아이템이 참 많이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매콤함과 적당한 달콤함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떡볶이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국물을 잘박하게 있도록 만들어 구운 차돌박이를 곁들여서 찍어 먹는 맛이 또 색다른 떡볶이 황금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합니다.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장 만들기 팁까지 참고하시면 더 좋겠죠?
먼저 양념장 재료 고추장1.5T,고운고춧가루1T,간장1T,굴소스1T,다진마늘1T,설탕2T,카레가루1t,후추1t 이렇게 한 데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할게요. 잘 섞여지지 않는다면 물을 조금 넣어서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양파는 0.5cm 정도의 두께로 슬라이스 해 주시고 쪽파는 송송 썰어 고명용으로 준비 해 두겠습니다. 어묵은 사방 3cm 정도의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STEP 2/7
육수를 사용 하시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멸치다시백(멸치 반줌, 다시마 2조각)과 물 500mL를 넣고 10분간 중불에서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STEP 3/7
그리고 채썬 양파를 넣고 끓여 단맛이 우러나도록 해 볼게요.
STEP 4/7
저는 오늘 쌀 떡을 사용 해 볼건데요. 따로 불리지 않고 붙은 부분을 떼어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이제 어묵을 넣어주세요. 서로 맛이 잘 어울러지도록 4~5분정도 충분히 끓여주시면 떡볶이는 거의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