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에는 칼슘, 요오드, 인, 단백질, 칼륨, 철분, 식이섬유가 풍부해 바다의 불로초라 불린다고 해요. 톳과 두부가 잘 어울리죠.
보통 두부와 시금치를 무쳐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두부와 시금치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음식이거든요. 시금치의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두부에 들어 있는 칼슘성분과 결합하면 불용성 옥살산칼슘을 생성하게 된다고 해요. 이 경우 칼슘 흡수를 줄이고, 결석을 유발 할 수 있어 같이 먹을 경우 좋지 않죠. 이제부터는 톳과 두부를 무쳐 드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또 오이와 톳을 무쳐 드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