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꽈리고추와 진미채를 짭조름하게 졸여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길래 한번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다.
[꽈리고추진미채 조림/ 2~3분 /밑반찬 만들기]
[재료]
꽈리고추 22~24개(한 봉지) 간장40ml,물150ml,설탕1큰술,편마늘2~3개,진미채 작은 한 줌, 올리고 당 1 큰 술
[참고사항]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준다.
*진미채는 먹기 좋게 잘라서 넣기
*진미채를 많이 넣으면 차가워 진다.
*다진 마늘보단 펀 마늘이 깔끔하고 좋다.
[요리 시작]
1. 팬에 간장 40ml >물 150ml>설탕 1 큰 술 넣고 중불에 끓여준다. 끓으면 마늘을 넣어준다.
2.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꽈리고추와 진미채를 넣고 볶듯이 저어준다.
<먹기 좋게 자른 후 넣어도 됨>
3. 약불을 유지하고 중간에 한 번씩 뒤적이며 양념을 흡수시킨다.
4. 이렇게 눌러가며 익혀주면 더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중간 점검>
어느 정도 조려 지고 있을 때 재료를 옆으로 밀어서 얼마큼 양념이 졸아가고 있는지 확인해 준다.
아직 멀었다.
5 꽈리고추가 어느 정도 숨이 죽고 색이 입혀지고 있으면 중불로 올려준다.
6. 양념소스가 듬성듬성 보이고 팬 바닥이 보일 때쯤 불을 꺼준다.
7. 통깨로 마무리해준다.
요리 완성!!
*뜨거운 상태로 유리용기에 담아도 된다. 다만 뚜껑을 바로 닫지 말고 김을 빼준 후 닫아준다.
*플라스틱 용기라면 충분히 식히고 난후 담아낸다.
정말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게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입맛에 짜다면 졸일 때 물을 조금 더 넣어준다.
단맛이 싫으면 올리고당을 빼고 요리하면 된다.
맛있는 꽈리고추 진미채 조림 완성!^^
다진 마늘 대신 편만 늘을 넣은 이유는 좀 더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도 있고,
마늘의 식감을 느끼고 싶었음ㅎㅎ
다시 포스팅하면 서 느끼지만 빛깔이 예술이다.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먹을 레시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