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하지 하지 않고 제 취향대로 조금 바꾸었습니다. 파기름 낼 때 고춧가루를 같이 볶아 불맛을 냈고요, 참기름은 마지막에 좀 진하게 넣었지요. 색다른 식감을 위하여 김치 넣을 때 치킨무 남은 것도 넣었는데 이 건 호불호가 있네요. 아내는 싫다 하고 아들은 좋다 하고. 좀 더 매우려면 후추도 넣는 건데 이 정도도 충분히 매워서...고추장을 쓰다가 고춧가루로 바꾸고 다른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0.01.14 10:12
쉐프의 한마디
취향대로 양념 바꿔서 드시는 것도 좋죠!^^ 고축가루로 고춧기름 내셔서 참기름 더 진하게~넣으면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느끼해져서 ;; 그래도 요리도 해주는 남편이며, 아버지이면 너무 멋있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