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양한 국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국 한 개만 뽑으라고 하면 저는 당당하게 미역국이라고 말할 듯합니다.
여름에는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으면 좋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국을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근데 꼭 여름에는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으라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국을 끓여 먹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미역은 사계절 내내 찾아볼 수 있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따지지 않고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따뜻하게 미역국을 끓여 먹었는데 여러분은 미역국 끓일 때 어떤 부재료를 넣나요?
소고기? 굴? 새우?
저도 소고기, 굴, 새우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미역국을 끓여 먹어봤는데 오늘은 우렁이를 넣고 끓여 먹었습니다.
우렁이하면 생각나는 1순위는 우렁이 쌈밥인데 우렁이 쌈밥 못지않게 우렁이 미역국도 맛있습니다.
우렁이 미역국이라 조금 생소하지만 한 번 만들어 먹으면 다음에 또 우렁이 미역국을 만들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는데 우렁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미역국은 어떤 부재료를 넣는가에 따라서 맛이 다른데 우렁이만 넣어도 맛있는 미역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