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음식들을 두고 다른 음식을 만들기도 뭐한데요.
이럴때 떡국끓이고 남은 양지육수나 사골국물을 활용해서 칼칼한 부대찌개 만들어봅니다.
김치와 야채를 듬뿍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부대찌개 국물로 느키함은 지우세요.
주부들은 사실 피곤해서 그냥 있는거 먹고싶은데요.
맛난 설명절 음식탓에 가족들 입맛은 더욱 예민하고 기름져있죠.
나가 사먹기도 애매한 휴일이고, 일하기도 지친 다음날은
시판 부대찌개 육수 간편하게 이용해봅니다. ^^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부대찌개는 냄비째 식탁에서 불판에 얹어놓고 끓이면서 먹어야 제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