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겉배춧잎~~ 초록색잎을 따로 떼어서는 햇빛이 말려 주었지요.
확실히 바람도 잘 불고 해도 잘 드는 곳에서 말려야 빨리 마르고 바싹 마르는데
아파트이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래도 늘상 앞번씩 뒤집어 가면서 말려 주었지요.
비록 많은 양의 우거지는 아니지만~~~ 직접 말린 우거지로 끓인
특히나 사골육수와 표고버섯육수로 진하고 구수하게 끓인 우거지사골된장국입니다.
간은 집된장과 토장을 섞어서 넣어 주었어요!!!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