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 국물이 자꾸만 생각이 나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시간 오래 걸리는 요리 노노!
오늘은 5분만에 끓여 먹읍시다. 만둣국
어릴적 이맘때면 김장하고 묵은김치로 김치만두를 빚곤 했었던거 같아요. 어마무시한 만두. 냉동실 가득 만두를 얼려두고 매일 군만두 구워먹고 찐만두로 쪄 먹기도 하고 만두국도 끓여 먹곤 했는데 말이죠.^^ 진짜 날잡고 김치만두 한번 빚어야 하나... 직접 빚은 만두 먹고잡네요. 오늘은 직접 빚은 손만두는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으니 만둣집에서 만든 손만두를 사다가 만둣국을 끓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