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가 자주 끓여드시면
전 맛없다고 싫어했던 음식이였는데 말이죠^^;;
그이유는 비지에 되직함이 싫었어요
목이 메이고 자꾸 걸리는것 같은
느낌이 싫었던거 같아요
그럼 엄마는 얼마나 맛있는건데
하며 밥에 쓱쓱 비벼드셨던 모습을
지켜보던 제가 생각나네요
우리얘들도 어릴때 제가 비지찌개하면
나랑 엄마모습이였죠ㅋㅋ
근데 지금은 컷다고 조금씩은 먹어요ㅋ
그리고 지금 파는 비지는 옛날처럼 빡빡하지
않고 부드러워 목넘김이 좋아진 탓도
있는듯 해요
고기에 김치골라먹는 맛도 있는
콩비지찌개 밥에 맛있게 비벼드세요^^
오늘도 힘찬 월욜 시작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