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 매년 요맘때
서산 황토밭에서 나오는 난지형 마늘 나오면
젤먼저 통마늘장아찌를 담군다지요~
마늘장아찌 담그는법
여러방법이 있지만
몇년째 같은 방법으로 담근답니다.
1년된 2016년 통마늘장아찌
베란다에서 1년동안 두었는데 그대로랍니다.
아삭아삭~
시지도 달지도 않은 통마늘장아찌
백봉엄니네 서산 마늘
밭에서 뽑자마자 택배로 받았어요~
신분지위에 덤~
덤도 넉넉히 주시는 정이 직거래의 장점이라죠~
자루 길게 잘라진 마늘
황토밭에서 키운거라 뿌리에 황토~
직접 가본 곳이라 알지요~
택배 받자마자
저녁 나절이라 해가들어간
베란다에 부어서 열기를 빼줍니다.
다음날 이제 마늘껍질 벗겨서 준비~
속껍질이 어찌나 뽀얀지요~ㅎ
껍질 1~2겹 남기고 벗기고
뿌리 자르고 준비
크키 비슷한 것들 골라서 준비~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거꾸로 말려요~
밑에 마른행주깔고
통마늘장아찌 만드는법
통에 차곡 차곡 잘 쌓아요~
물을 찰랑거리게 부어서 다시 따라내니
총 8컵이네요~
물4컵, 양조식초4컵 준비~
물,식초 동량으로 준비하시면 되요~
마늘이 잠기게 붓고
날짜써서 베란다 응달에 둡니다.
2주후 양념해야죠~
미리 담구실 분들은 2차양념 참고하세요~
1년된 통마늘장아찌
전~ 장아찌 담아서 일년쯤 지나서가 맛난거 같아요~
담기전에 반쯤 먹다가 새로 담고 한답니다.
프라스틱통에 담아 일년 내내 베란다에 두어도
노란장미요리에 빛을 발해준 통마늘장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