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맘 초코송이 입니다~^^
재료는 별거 없어요~
주먹밥의 주 재료인 우육과 아삭함을 주기 위한 단무지
주먹밥을 알록달록하게 만들어 줄
삶은계란(흰색, 노랑), 맛살(빨강), 김(검정)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맛살이 싫다면 고추장을 넣어서 색감을 주면 되고
넣고 싶은 재료를 자유롭게 구매 하시면 되용~ㅎ
STEP 2/12
먼저 계란을 삶아요~
소금을 숟가락으로 가득 3스푼 넣으면 계란이 아주아주 잘 까져요!!!
다른 분은 한스푼? 식초? 를 넣는다고도 하는데
저는 그냥 아낌 없이 투척한 답니다~
물이 바글바글 끊으면 한 5분 정도 더 삶은 뒤 불을 끄고 다른 재료를 손질 할 동안 그냥 방치 합니다.
STEP 3/12
소고기를 후라이팬에 투척합니다.
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도 되지만 다짐육이라 질기지 않기 때문에 그냥 바로 요리합니다.
STEP 4/12
맛간장 두 스푼~ 간을 한다는 개념이라 많이 안 넣어도 되요~
나중에 싱겁다 싶으면 맛소금이나 간장을 살짝 더 넣으면 되거든요~
STEP 5/12
나름 건강을 위하여 식이섬유 올리고당을 사용합니다~
사실 큰 차이 없어요~
2~5스푼 기호에 맞게 넣으세요~
STEP 6/12
잠시 고기가 익을 동안 김가루 만들기~
김을 비닐 봉지에 넣고 부스면 깔끔하게 준비 할 수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줄여야 되지만 비닐 봉지는 참으로 편리합니다.ㅎㅎ
STEP 7/12
밥을 투하.
남편이 자기가 한 밥이라고 자랑자랑을 하지만
쿡쿠가 해주신 밥입니다. 맛있네요~
STEP 8/12
시골에서 온 참기름 입니다.
참기름은 역시 소주병에 넣고 보관해야 정감이 갑니다.
1스푼만 넣어 줍니다.
STEP 9/12
원래 참기름을 마지막에 넣고 단무지를 먼저 넣어야 되었는데 단무지를 잊고 있었습니다.ㅠㅠ
괜찮아요. 모로가도 맛만 좋으면 됩니다.
단무지를 잘게 다진 후 넣어 주세요.
ㅈㅓ는 귀찮아서 크게 다졌습니다.
동그란 단무지 말고 김밥용으로 나온 얇고 길죽한 단무지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저는 4줄을 사용하였지만 더 넣으면 더 아삭하니 참고하세요.
STEP 10/12
밥이 식을 동안 삶은 계란을 분리한 후 으깨어 줍니다.
역시 비닐 봉지를 사용하면 편하지만
환경을 위하여 남편에게 수저를 줍니다. 칼로 다져도 되지만 설거지가 귀찮아요...
STEP 11/12
맛살은 구운 다음 다지면 됩니다.
비주얼이 좀...
하지만 사람을 볼 때 외모가 아닌 마음을 봐야하 듯이
음식도 비주얼 보다는 맛을 봐야 합니다.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만
보기 좋았던 떡이 맛이 없으면 그건 그것 대로 기분이 나쁘기에 저는 맛에 집중하였습니다.
30분 동안 만든 비주얼이 이정도 비주얼이면 나름 괜찮다 생각하지만 뭔가 슬프네요...
STEP 12/12
이건 한가한 날 만들어본 도시락 입니다.
역시 꾸미는건 어렵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