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먹는 야채말이 혹은 오이말이
일요일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어요. 짝꿍이는 일가고 아이가 7시 30분에 일어나는 일이 발생했어요. 학교 갈 때는 알람이 울려야 겨우 일어나면서 일요일인데 늦잠도 안 자고 웬일인지.... 9시에 친구들 만나러 나간다고 밥 달라고 해서 일찍 챙겨주고 오늘은 요리 3개를 목표로 아침부터 시작! 앞으로 올리겠지만 만두그라탕과 오븐에 쿠키도 굽고 마지막으로 야채말이를 했답니다.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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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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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오이는 씻어서 필러(감자칼)로 얇고 길게 깎아줍니다. 얇아서 찢어지기 쉬우니 한장한장 정성 들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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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맛살로 하시면 길쭉해서 모양은 더 이쁘게 나오는데 전 크래미가 맛있어서....모양보다는 맛으로 선택했어요. 크래미는 적당한 크기로 뜯어서 그릇에 담고 마요네즈 2, 꿀 1, 레몬즙 0.5, 굵은 후추 적당히 갈아서 넣었답니다. 소스에 크래미를 버무려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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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피망, 파프리카 노랑과 빨강, 그리고 사과까지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사과는 넣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안에 넣을 것이 너무 없어서 넣었더니 괜찮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잘함. ^^샌드위치햄이 있으면 잘라서 넣어도 좋았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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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재료 준비를 다 했으면 오이를 펴주고 두개씩 넣었어요. 욕심부리고 3개씩 넣으면 너무 클 듯합니다. 2개씩 넣으니 한입에 먹기에 좋아요. 김밥 말듯이 오이로 재료들을 돌돌 말아주면 야채말이가 된답니다. 오이말이라고 해도 될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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