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배추전 - 딸에게#
Ingredients: 배추 6장 (150g); 부침가루 3/4컵; 물3/4컵; 집간장 조금; 새우가루1T; 청양고추 1개

오래전 대구에서 처음 먹어본 배추전
비주얼만 봐선 맛있를까?
슴슴한 그맛이 한번 먹고 자꾸 먹다보면
맛나게 느껴지더라구요~ㅎ

오늘은 먹기좋게 배추 썰어서 부쳐봅니다.ㅎ

배추전

아삭아삭 배추전

배추전 만드는법

배추 6장(150g) , 부침가루 3/4컵, 물3/4컵, 집간장 조금, 새우가루1T,청양고추 1개,

배추
노란부분으로 6장정도~

먹기좋게 굵게 채썰듯이 잘라요~

배추 그대로 부친 배추전은 요길 참고하세요~

부침가루나 밀가루에 동량의 물 넣고
집간장 조금 넣고
새우가루 넣고 섞어요~
새우가루가 고운거라 반죽이 메밀가루처럼 보이네요~ㅎ
씹시는 게 좋으면 건새우 칼로 굵게 썰어서 넣어도 좋아요~

썰어논 배추 넣고 잘 섞어요~
반죽은 배추가 붙는 정도면 됩니다.

청양고추1개 다져서 넣었어요~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배추를 듬뿍 얹어요~
뒤집어서 뒤지개로 꾹꾹 눌러줘요~

너무 크지않은 싸이즈로 3장 나옵니다.

양념간장 곁들여내요~

배추가 아삭하니 씹히는게
자극적이지않아서 굿~
은은히 느껴지는 새우향~

뜨거울때 젓가락으로 죽 찢어
그냥 먹어도 바삭하니 굿~

양념간장 콕 찍어서 먹으면 마냥 먹을 수 있답니다.ㅎ

겨울철 별미 배추전
배추가 맛날 때 부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