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소머리고기를 주는데 많이 남아
싸가지고 왔어요
전 소머리고기는 안먹는것중 하나였는데
3년전부터 쫄깃한 맛에 반해 먹고 있지요
머리고기도 있겠다 직접 곰탕을 끓일려고 하니
소사골은 없고 단골정육점에서 서비스로
주신 돼지사골이 있네요
돼지사골도 잡내없이 끓이면 소사골보다
더 진하고 고소함이 끝내준다는걸 잘알기에
돼지사골로 육수를 만들었어요
돼지사골육수에 다시 손질해서 한번더
끓여준 소머리고기를 넣고 곰탕을 끓였지요
맛이 말로 표현 못할만큼 여태 사먹은
소머리국밥중에 최고였어요
요즘 시산제가 많죠
저처럼 가져오시는 소머리고기가 있으면
곰탕 만들어 드셔보길 적극 강추해요^^
오늘도 즐건 불금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