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입한 슈바인학센을 50도의 따뜻한 물에 담궈 놓고 속살이 부드러워지기를 기다려 줍니다. 1시간이상을 두었던 것 같아요. 온도가 식으면 약간 뜨거운 물을 부어 가면서 저온에서 익혀 주었습니다. 그래야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학센을 만드실 수 있거든요. 일종에 수비드이지요. 저온의 물에서 은근하게 익혀 주는 것이죠. 비닐진공포장되어져 있는 상태 그대로 50도의 물에 넣어서 은근하게 익혀 줍니다. 그렇게 1시간이상을 익힌 후에 꺼내어서 오븐팬에 올려 놓아 줍니다.
STEP 2/6
여기에 좀더 더 양념간을 해 줍니다. 불맛을 내기 위해서 훈제파프리카가루를 발라 주고
STEP 3/6
올리브오일을 듬뿍 발라 주면서 바질가루, 허브가루를 발라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 주었어요. 이제 오븐에 구워 주시만 하면 됩니다.
STEP 4/6
오븐은 미리 예열을 시켜 주시고 예열이 끝난 오븐은 240도 온도에서 20분 정도 바싹 구워 줍니다. 원래 구입했을때부터 반은 익혀져 나온 것이라 겉이 바삭하게만 구워지면 됩니다. 1차적으로 수비드로 익혀 주기도 했고요. 오븐에서 익혀지는 동안에 가니쉬를 준비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씻은 후에 물기를 빼주고 2등분을 해 줍니다. 그리고 애호박도 조금 두툼하게 썰어서 준비하고요. 양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 애호박에 소금, 후추, 허브가루를 뿌려 주고는 올리브오일을 넣은 팬에 구워 줍니다. 가니쉬를 다로 담아 놓아 주었어요.
오븐에서 바삭하게 익은 슈바인학센입니다. 껍질부분이 부풀어오르면서 약간 타기는 했는데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잘 구워졌어요. 오븐의 온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220도의 온도가 최상의 온도라면 30 ~ 40분 정도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시고 그리고 윗쪽부분만 약 5분정도 더 추가로 구워 주시면 더욱 바삭한 슈바인학센을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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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절임과 코우슬로, 그리고 홀그레인머스터드소스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는 슈바인학센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