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대왕 바위 굴찜
거제에 사는 친구가 친정 갔다 오면서
가져다준 바위 굴
보통 굴은 겨울이 제철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름에도 먹을 수 있는 굴, 바로 바위 굴입니다.
워낙 커서 바위처럼 보여,
바위 굴이라고 불리고,
특히 거제 바위 굴이 유명한 이유는,
원래 수심 10M 이상의 깊이에서만
자랄 수 있는 바위 굴이
거제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바위 굴 손질하는 법
▶ 재료 : 바위 굴, 망치, 칼, 장갑
▶ 작업 순서
㉠ 워낙 커고 거칠어 장갑을 꼭 끼고 손질해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싹싹 씻어준다.
㉡ 끝을 망치로 톡톡 친 후 칼을 집어 넣고 까준다.
★ 바위 굴찜 만드는 법
▶ 재료 : 바위 굴
▶ 만드는 순서
㉠ 깨끗하게 손질한 바위 굴을 찜통에 물을 붓고 쪄준다.
▲ 크기 한 번 보세요.
▲ 왼쪽은 생굴, 오른쪽은 찐 굴
▲ 완성된 모습
▲ 초고추장에 찍어서~
▲ 몇 개까지 않았는데 한 소쿠리가 되어 버렸다.
한 입에 다 넣을 수 없을 만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굴의 5배~10배 크기로,
바다의 우유로 몸에 좋은 굴의 효능을
바위 굴은 몇 배로 함유하고 있으며,
그 크기가 워낙 커서,
바다의 맛이 그대로 입안에 가득 찼습니다.
친구 덕분에 싱싱한 바위 굴을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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