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서양의 수제비? 부드러운 뇨끼!
제가 만든 뇨끼는 "뇨끼 디 파타테"라는 종류로 일반 크기의 감자 뇨끼예요. 뇨끼는 20세기 초 이탈리아인들이 각 국가들로 이민을 가며 여러 종류로 전파되 강한 뇨끼 문화가 생겨났어요. 이탈리아인들은 매월 29일을 "뇨끼의 29일"로 정해 매월 뇨끼를 먹는 전통을 현재도 이어오고있다고 해요. 그 맛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29일은 아니지만 한 번 만들어봤어요.
[디테일은 "팁/주의사항"에서 확인해주세요.]
2인분 
60분 이내 
고급 인스타 r_yul_e / 유튜브 "률Tube"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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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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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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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치즈로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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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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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그라나 파다노 치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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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감자를 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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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감자의 물기를 최대한 빼서 큰 볼에 옮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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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감자를 포슬포슬하게 으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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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분량의 밀가루를 채쳐 넣고 소금 3꼬집, 후추를 충분히 뿌리고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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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분량의 계란을 풀어 넣고 리코타 치즈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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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어느정도 섞이면 파슬리나 타임 등으로 색깔을 내주시면 좋아요(생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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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밀가루를 도마에 흩뿌리고 그 위에 반죽을 놓고 그 위에 밀가루를 뿌리고 칼에도 밀가루를 뿌려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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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냄비에 끓는 물과 소금,올리브유를 두르고 뇨끼를 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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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예열된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뇨끼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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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적당히 구워지면 완두콩과 레몬 제스트를 넣고 볶다가 버터를 넣고 불을 끄고 버터가 잘 녹게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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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접시에 담아 치즈를 뿌려 플레이팅해주세요
- 감자 고를 때) 수분이 적고 전분이 많아 포슬포슬한 식감의 감자가 좋아요. 수분이 많으면 밀가루의 양도 늘려야하고 그에 따라 뇨끼의 특유의 맛과 질감도 느끼기 힘들어져요.
감자 삶을 때) 껍질 째 삶아야 수분조절이 더 용이하다고 하네요. 전 모르고 해서 빨리 익히려고 손질해서 삶았지만 껍찔째 삶고 난 다음 껍질을 벗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감자 으깰 때) 감자가 식으면 잘 으깨지지 않아요. 뜨거울 때 적당히 으깨고 식혀주세요. 지나치게 으깨면 반죽이 질겨질 수 있어요.
반죽 할 때) 너무 치대지 않는 게 중요해요. 반죽을 너무 치대면 질겨져요. 반죽 후 바로 삶아야 수분빠짐이 적어요. 잘된 반죽은 촉촉&부들부들&No끈적이라고 하네요.
반죽 성형 할 때) 정석적인 뇨끼를 원하신다면 윗부분이 볼록한 한입크기 반죽에 포크로 가볍게 눌러 중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주세요.
뇨끼 삶을 때) 물에서 떠오르면 바로 하나하나 건져내주셔야 흐물흐물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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