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니 교정한거 이제 적응이 되어가는데
아랫이 하니 두번 둑이는거 같아
맘이 또 아리네요ㅠ
아랫이 하고 적응할려면 얼마나 걸릴지 몰라
아침에 불고기덮밥을 해줬어요
거기에 초간단으로 같이 먹는 국으로
계란국을 끓였고요
계란은 뭘해줘도 워낙 좋아하는거라
간단하게 끓여줄땐 가끔 계란국을 끓여주죠
계란국엔 황태를 육수로 우려내 끓여주는데
오늘은 미리 해놓질 않아 치킨스톡 넣고
초스피로 만들었네요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한그릇 뚝딱 비우는 아들 보며
아랫이도 빨리 적응되어 이렇게 고기도
잘먹게 되길 바래봅니다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