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자색고구마 양파 거기에 깻잎
당근까지 있으니 하는건 일도 아니죠ㅋ
근데 당근을 시러해서 인지 깜박하고
안넣고 만들었어요
제 머리속 레시피에는 분명 당근이 당근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튀기면서도 모르고 다 튀긴후 생각나는건
바부같은 느낌같은 느낌만 받았지요 ㅋㅋ
하지만 잊지않고 튀김가루에 카레가루는
넣어 카레향이 은은하다고 좋아했어요
하나는 안 잊어 다행이죠 ㅋㅋ
아마도 순대 찌고 떡볶이 만들고 배고파하는
딸땜시 맘이 급했나봐요
그래도 분식집 3종세트처럼 떡튀순
후딱 차렸네요
갓 튀겨낸 튀김 넘 맛있죠
튀김집에서 절대 안사먹는게 야채튀김인데
집에서 하면 왜케 맛있는건지?
전 아무 양념없는 간장에 찍어먹는게 맛있는데
얘들은 국물떡볶이 해주니 국물에 잘 찍어
먹네요
모든재료에 신선함에 기름까지 깨끗해
건강간식 해준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