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초회는 간단하게 굴에 초고추장을 살짝 올려 주고 거기에 쪽파를 썰어서 플레이팅을 해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그런데 더 간단한 것이 바로 굴카르파쵸입니다. 그냥 생굴에 올리브오일, 라임즙, 후추, 소금, 허브가루만 뿌려 주면 완성이예요. 신선한 생굴을 이용해서 간단하면서도 모양나게 신선재료의 에피타이저가 될 수 있는 굴초회와 굴카르파쵸입니다. 집들이나 가족모임, 송년모임에 활용해 보세요~~
먼저 굴초회를 위해서 초고추장을 만들어 줍니다. 물론 시중에서 팔고 있는 초고추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사실 그 초고추장은 너무 달더라구요. 그저 고추장과 단맛밖에는 없어서 직접 늘상 제조해서 사용하거든요. 고추장에 식초, 매실액, 꿀, 그리고 다진마늘과 쪽파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STEP 2/6
고추장이 뭉쳐지지 않도록 잘 섞어 주세요. 그럼 새콤하면서도 매콤하고 달콤한 초고추장이 완성됩니다.
STEP 3/6
초고추장만 만들면 다 완성이예요. 바로 세팅준비를 하면 되니까요. 너무 간단하죠~~~ 하지만 맛은 입맛을 확 돋구면서 메인을 부르게 만들지요. 핑거푸드 접시에 굴을 하나나 둘을 담아 줍니다. 굴의 크기에 따라서 작으면 두세개는 잠아 주시고 크면 하나면 담으셔도 되겠죠.
STEP 4/6
가장 간단한 굴카르파쵸부터 완성을 하죠. 그냥 생굴에 올리브오일 넣어 주시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준 다음에 향을 위해서 허브가루나 바질가루를 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새콤하고 신선한 향을 주기 위해서 라임즙이나 레몬즙을 뿌려 주면 신선하고 고소하고 해산물의 향이 물씬 풍기는 굴카르파쵸 완성입니다.
STEP 5/6
굴초회고 핑거푸드로 그럴싸하게 변신시킬 수 있지요. 핑거푸드 그릇에 굴을 담아 주고는 쪽파 썬것을 살살 뿌려 주고 거기에 소스로 초고추장을 살짝 올려 주면 흔히 먹던 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굴초회가 아닌 파티에 어울리는 핑거푸드로 대 변신을 하게 되지요. 굴초회고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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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만들어 세팅해 놓으면 보이게도 좋고 하나씩 가져가서 먹기에도 좋고요. 같은 굴을 재료로 두가지의 맛을 주니까 음식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수월하기도 하고요. 한식과 이태리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다양한 입맛을 맞출 수도 있으니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