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해먹을 요리가 없어 잘 안사오게
되더라고요
근데 두봉에 천원이란 말에 또 사오는
전 귀가 얇은거 맞죠ㅋㅋ
중국요리에 젤 잘어울리는 청경채라
탕수육 만들때 조금 쓰고 많이 남아
그걸로 된장국을 끓였어요
몸은 아파도 먹는건 안아프니 ㅋㅋ
홍합넣고 끓인 육수를 냉동시켜 놓은게 있어
그걸 육수로 써서 만들었지요
맛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청경채넣고 끓인 된장국 맛있네요
큰아들이랑 둘이서 시원한 국물맛에
반해서 둘이만 맛있다고 먹엇어요
청경채 남아 고민되실때 된장국으로
끓여드세요
이게 우리네 입맛엔 딱 제격인듯 해요
청경채된장국 시원 구수하게 끓여
드셔보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