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육개장 ~ 얼큰하면서도 시원한맛으로 쉽게 끓일수 있는 육개장이랍니다.
육개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육개장은 요즘같이 추운겨울날 끓여 먹으면 몸과 마음을 녹여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시댁이 경상도이다보니 경상도에서는 육개장을 이렇게 끓여 먹기도 하는 추억의음식 대구식육개장이랍니다~
대구식육개장은 소고기를 썰어서 데쳐낸 무와 대파를 함께 넣어서 끓이며 재료도 간단하면서도 여기에 같이
넣고 끓인 무와 대파가 시원한맛을 내면서 달고 맛있더라고요~~
4인분 
60분 이내 
중급 행복함이 느껴지는 소박한식탁~~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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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무 200g정도는 무국 끓일때처럼
얄팍하고 납작하게 썰어 주시고
대파 3대는 4등분해서 썰어 주시고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1~2분정도 데쳐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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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데쳐낸 무와 대파는 찬물에 헹구어낸뒤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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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날이 추워지니 몸과 마음까지
녹여주는 뜨끈한 육개장 한그릇이
절실해지는 요즘같은 계절에 끓여
먹으면 아주 좋은 대구식육개장이랍니다~~
마침 사다놓은 소고기한우양지가
있어서 양지머리를 고아내어 소고기 육수를 붓고 끓여도 되지만 아주
간단한 육개장버전으로 끓이는것이라 소고기양지 350g을 국거리용으로
썰어 냄비에 담아 주시고 마늘 1,
고추가루 2,청양고추가루 2,
까나리액젓 3,국간장 1,참치진국 1,
맛술 2,참기름 1큰술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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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소고기에 모든 양념들이 골고루
배이도록 볶아 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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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물이나 육수 8컵정도를 부어 주시고
바글바글 끓여 주시다가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여 20분정도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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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약불에서 20분정도 끓여낸뒤에 미리 데쳐놓은 무와 대파를 함께 넣어
주시고 무와 대파의 맛이 우러나서
국물이 시원하게 약불로 줄여
10여분정도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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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약불로 10여분정도 줄여서 은근하게
끓여 주시면 국물맛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대구식육개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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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바글바글 끓여 주시고 각자 취향에
맞게 간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주시고 통후추가루도 조금 뿌려
주시면 국물맛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대구식육개장 완성~~
솔직히 밖에서 사먹는 육개장에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육개장이
어디 있을까요??
국물의 양이 넉넉하면서 대파와 무가 많이 들어간 그런 육개장을
좋아하다보니 가끔씩 끓여먹는
육개장이지만 어느정도 밖에서
드시는 육개장의 맛을 느끼려면
시판용 조미료를 살짝 넣으면
아무래도 밖에서 사먹는 육개장의
맛을 어느정도는 느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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