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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이피클 만드는 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해요. 한국의 모든 음식에 김치가 빠지지 않는 것처럼 양식을 먹을 때 피클은 빠질 수 없는 반찬이지요. 오이피클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사서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재료만 준비하면 만드는 것은 너무 쉬워서 [ 헐, 이렇게 간단해? ] 라고 말씀하실거에요. 정말 깜짝 놀랄만큼 만들기 간단한 오이피클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각기 다른 채소들도 함께 준비해서 넉넉하고 풍성한 피클을 만들어 볼게요.
▲ 오이, 양배추, 무를 튼튼하고 좋은 놈으로 골랐어요.
▲ 양배추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 오이와 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피클 만드는 방법은 2 : 1 : 1 공식만 외우시면 됩니다. 이 비율은 2(물) : 1(식초) : 1(설탕)인데 저는 물 2L : 식초 1L : 설탕 1kg으로 맞췄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을 만들던지, 얼마나 적은 양을 만들던지 물 비율을 기준으로 나머지 비율을 반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만약에 물이 3이면 식초와 설탕은 각각 1.5로 잡으시면 되겠지요?
▲ 준비한 물 2L에 식초 1L를 넣어서 끓여주세요.
▲ 준비한 설탕을 넣어주세요.
▲ 피클링 스파이스는 물 1L 기준에 피클링 스파이스 1큰술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2L의 물을 사용했으니 2큰술 넣어줬습니다.
▲ 왼쪽은 설탕이 녹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른쪽은 설탕이 녹아 팔팔 끓고 있는 모습이에요.
▲ 끓는 물에 소독하고 꼼꼼하게 말린 유리 밀폐용기에요.
▲ 오이, 무, 양배추를 골고루 잘 섞이도록 용기에 담아줬어요.
▲ 끓인 피클링 스파이스 물을 조심히 부어주세요.
▲ 이튿날 바로 로제 파스타를 만들어서 피클을 함께 먹었답니다. 아삭아삭 식감도 너무 좋고 정말 맛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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