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를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삼공주들의 엄마, 육아연구장이 쏭쥬맘입니다~♥
4년 전 밤을 새며 연구하던
밥솥이유식(이유식 카테고리에 있어요~)
더 간단하게 수정해서 돌아왔어요!
바쁜 엄마들에게 자유를!
초간단 깊은맛 밥솥이유식 Let\'s start!♥
우리집엔
소고기미역국(또는 무국)과 닭백숙이 한 주 걸러 한 번 씩 상에 오른다.
영아왕 막내님 이유식 육수 때문에...
육수는 늘 그렇듯 간단한 재료로 푹 고아 끓인다.
(육수내는 법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육수 중 반은 아기 이유식 재료로 쓰고 반은 가족 식사를 위한 국물이 된다.
(1타 2피 오예!)
☆ 고기 빼고는 그날 집에 있는 재료를 쓴다.
★ 한약재는 뺀다.
★ 이유식용 고기(안심)는 핏물을 제거한 후, 육수 끓이는 마지막에 통채로 넣어 삶는다.
★ 먼저, 초간단 깊은맛 밥솥이유식에는 슬로우쿡 기능이 필요해요~ (밥솥, 복합오븐, 오쿠)
★ '180mL * 12개'를 한 번에 만들 수 있어요~
이제 가장 쉽고 맛난 이유식을 만들어볼까나!
재료: 쌀 300g, 야채 총 합 300g, 안심(육수에 같이 익혀놓은 것) 300g
1. 쌀 300g을 씻은 후 육수를 3배 가량 붓는다.(쌀을 불리지 않아도 됨)
2. 야채는 편썰고 육수낼 때 함께 삶아둔 고기는 잘게 찢는다.
3. 1에 찢은 고기를 골고루 올린 후, 야채를 영역을 나누어 차곡차곡 올린다.
4. 슬로우쿡 기능으로 4시간을 맞춘다.
5. 4시간 후, 상태를 보고 시간을 조절한다. 육수가 적으면 멈추고 많으면 더 돌린다.
(집마다 성능이 달라서 처음에는 2시간에 한 번 씩 열어보는게 좋아요)
6. 초중기에는 이정도로 촉촉할 때 멈춘다.
7. 스텐볼에 원하는 조합으로 이유식을 떠서 담고,
(당근 + 애호박, 당근 + 양배추, 고구마 + 양배추, 애호박 + 고구마)
8. 핸드믹서로 원하는 만큼 갈면 끝!
(핸드믹서가 없을 땐?!?! 온도때문에 터질 수 있어서 미니믹서는 비추!
유리나 스텐컵으로 된 중형믹서에 1/3이하로 담아서 가는건 굿~)
완성!
2개는 당일소진으로 냉장, 10개는 한 김 빼고 냉동실 제일 윗단으로!
육수에 슬로우쿡으로 4시간 넘게 고았으니 냄새부터 정말 구수하다~
맛은? 막내공주의 표정으로 판단하시면 될 듯..
이유식할 때 내가 손 쓰는 부분은
육수 끓일 때 처음 재료준비
야채손질
밥솥에 재료 얹기
핸드믹서로 갈고 소분하기
이게 전부라서 넉넉잡아 1시간 정도
매달려있으면 된다.
일주일에 한 시간,
깊은맛 보장,
초간단 깊은맛 밥솥이유식
어머니들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