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가을무는 보약이라고 하시죠 무의효능은 소화촉진과 해독기능이 있고 비타민 C가 무척 풍부하다고 합니다 몸에만 좋은게 아니라 가을은 일년중에서 무가 가장 맛있는 계절 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몸에 좋은 가을무를 이용해서 무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백종원레시피를 응용해서 만든 무밥 이제 시작해볼까요
불린쌀 두컵 , 불린 표고버섯 5-6 개 다시마 두조각 , 무 반개가 필요해요 무는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다고 해서 저는 솔로 깨끗이 씻은 무를 껍질째 사용하려고 합니다 원래 백종원무밥 레시피를 제가 조금 변형해 보았는데요 다시마와 표고를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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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팁 표고버섯 불린물은 버리지 마시고 밥지을때 밥물로 사용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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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표고버섯 기둥을 많이 버리시는데 전 밥지을때 함께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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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버섯을 채썰어주는데 너무 가늘게 썰면 나중에 무가 익고나서 부서지더라고요 저는 0.5 cm 정도로 썰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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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쌀에 물을 넣어주시는데 평소보다 물의 양을 적게 잡아주세요 무에서 수분이 나오기때문에 물은 보통 밥 지을때보다 적게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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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쌀위에 무와 표고버섯 표고버섯기둥 그리고 다시마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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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우린물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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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짓는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간장에 청양고추 썰어넣고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어서 섞어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