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동그랑땡(비지전)

채식: 동그랑땡(비지전)

두유를 직접 만들다 보면, 많은 양이 비지가 생깁니다.

버리기엔 아깝고, 뭔가 활용할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든 반찬입니다.

고기가 없어도 맛있는 반찬 만들어 보세요.

반죽을 한 번 만들어 두었다가 먹기 전에 부쳐 먹으면 편리하죠.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중급

소일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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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두유를 직접 집에서 만들었다면, 처치곤란 비지가 생겨버리죠. 그 비지를 활용해서 맛있는 동그랑땡을 만들어 봅시다.
두유 만드는 법은 @6876305 에서.
STEP 2/11

동그랑땡 재료를 준비합니다.
STEP 3/11

양배추는 먼저 채를 썰고 다져줘요.
당근, 버섯도 소량 다진 것을 넣어 반죽을 해도 좋아요.
STEP 4/11

양파도 다집니다. (눈물주의)
STEP 5/11

감자껍질 칩으로 탄생할 감자껍질, 버리지는 않으시겠죠?
감자껍질칩 만들기는 @6876310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6/11

껍질을 벗긴 감자는 강판에 갈아줍니다.
STEP 7/11

곱게 갈린 감자. 감자가 점성을 줘서 동그랑땡 재료가 흩어지지 않게 해줍니다.
STEP 8/11

이제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소금과 후추로 을 해줍니다.
전분가루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전분가루는 반죽의 농도를 보아 추가해서 반죽이 너무 묽지 않게 해주세요.
STEP 9/11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넙적하게 펴서 구워줍니다.
처음엔 함바그처럼 크게 만들어 먹어봤는데요. 작고 얇게 부치는 것이 제일 맛있네요.
STEP 10/11

양쪽 면이 노릇노릇해지도록 구우면 완성.
STEP 11/11

만든 반죽이 한번에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죠?
밀폐용기에 꾹꾹 눌러 담아 냉장보관하셔도 됩니다.
반죽만 만들어 두면, 동그랑땡만 뚝딱 구워 먹으면 되서 편리합니다.

: 콩고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든 비지 동그랑땡. 버리는 재료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고요. 아이들이 먹은 채식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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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반찬 #동그랑땡 #비지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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