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김치부침개, 마른오징어 신김치 준비!
비가 오는 날이면 소만이네는 어떤 모양으로든 부침개를 만들어 먹어요~ 감자, 야채, 부추 등등 그런데 아이들이 있어서 김치부침개는 많이 못해 먹는대요! 이날은 괜시리 매~콤한 부침개가 먹고 싶어서 냉장고를 뒤적뒤적 거려봅니다.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소만이가 자주먹는 반찬공개! 요리는 즐겁다!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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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냉동실 서랍에 마른 오징어가 있더라고요! 두 마리 남았는데.. 그중 한 마리를 꺼내들었습니다! 반나절 불려주면 좋고요! 저는 3~4시간 밖에 못 불려서
약간 따뜻한 물에 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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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김치랑 오징어만 있어도 좋고요! 저는 이것저것 마구 섞는 걸 좋아해서
양파 반개와 느타리버섯 반 팩을 썰고 찢어서 준비했어요. 안 넣으셔도 되고요. 기호에 따라 다른 채소를 더 넣으셔도 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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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마른 오징어가 어느 정도 불리면 잘게 썰어주세요! 마른 오징어의 뼈와 입을 제거해주시고요 이거 튀김옷 해서 오징어튀김 해 먹어도 맛있데 말이죠! 소만이네 친정아부지가 엄청 좋아하시던 요리인데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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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귀한 배추 신김치입니다!ㅋㅋㅋ 마지막 김치를 오징어김치부침개에 사용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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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부침가루는 포장지에 적힌 대로 계량해서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반죽을 만들 때는 찬물을 사용하시면 더욱 바삭해진다는 점! 예전엔 얼음 물을 사용했었는데 진짜 바삭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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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준비된 재료를 다 넣고 이제 오징어김치부침개를 만들어 볼까요?! 부침가루 자체가 조금 간간하기도 하고요! 김칫국물에도 간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간을 하거나 양념장을 만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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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냉동 보관했던 파도 마지막에 듬뿍 넣었습니다! (냉동으로 보관된 파를 사용하실 땐 미리 꺼내놓지 마시고 사용 직전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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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프라이팬을 예열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한 국자 떠서 얇게 펴줍니다.자글자글자글자글 익어가는 소리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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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뒤집었더니요! 우와! 색깔 합격!! 맛깔납니다요!! 약간 듬성듬성 구멍을 만들어서 부치면 바삭한 식감이 있고요! 부치면서 꾹꾹 눌러주면 속까지 아주 잘 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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