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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 황금레시피 맛과 영양은 황금 반죽이 좌우한다.
재료
노하우
  • 부추 손질법
  • 부추 보관법
  • 바지락 손질법
  • 올리브유 조리법

[더코리안차퍼스]


안녕하세요.

미스터찹찹입니다. :)

맛있는 건 몸에 좋지 않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맛과 영양이 동시에 좋은

부추전 황금레시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비결은 반죽에 있습니다. 

 

부추전 황금레시피

맛과 영양은 황금 반죽이 좌우한다.


부추, 홍고추, 꼬막(선택), 올리브유,

말린 양송이버섯 분말. 말린 양송이버섯

불린 황금 육수, 부침가루



 

해독과 혈액순환에 좋다 하는 부추.

깨끗이 씻어 3등분 하여 준비.


 

부추전 씹을 때 살짝 매콤한 맛이

있으면 지루하지 않고 좋습니다.

홍고추 1개 어슷 썰어 준비.


 

냉동실에 꼬막이 있어서 준비했는데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로 대체 가능. 웬만

하면 다 익힌 뒤 물기를 최대한 빼서 사용.


 

부추전 황금레시피에서 맛과 영양을

좌우하는 황금 반죽 만들기. 반죽은 부침가루와

물을 1:1의 비율로 준비하는데, 이때 부침가루와

물에 특별한 재료 하나가 들어갑니다. 부추전의

식감과 풍미와 영양을 결정짓는 특급 재료.


 

차퍼스 말린 양송이버섯!

말린 양송이버섯 한 줌을 소환해서

곱게 갈아 반죽에 함께 사용합니다.


 

차퍼스 말린 양송이는 원기 회복에 좋은

비타민 B와 임산부에게 좋다는 엽산, 칼슘,

인, 철 등 각종 무기질을 듬뿍 함유하고 있죠.

하루 5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은 모두

서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함. 심지어

부추전에 부족한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음.


 

말린 양송이버섯 한 줌을 곱게 갈아주세요.

차퍼스 말린 버섯은 영양 상태가 가장 뛰어날

때의 신선한 원재료만 골라서 적외선 건조기로

깔끔하게 말리기 때문에 일단 음식에 넣기만

하면 무조건 황금레시피 보장. ㅎㅎㅎ


 

특히 양송이버섯은 음식의 풍미를

한껏 올려주기로 유명한 천연 조미료.

써본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얘기.


 

말린 양송이 가루에 물을 부어 10분

정도 불려주면 부추전 반죽에 사용될

풍미 작렬 황금 육수 준비 끝.



 

저는 황금 육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양송이 가루에 물을 부었는데 반죽

만들 때, 부침가루와 물을 1:1의 비율로

넣고 거기에 말린 양송이버섯 가루 1줌,

달걀 1개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부추전도 그렇고 밀가루 반죽 들어가는

모든 전 종류 반죽에 말린 양송이 가루

넣으면 반죽이 야들야들 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밀가루 음식 먹을 때

텁텁하다거나, 먹고 나서 더부룩하다거나

그런 분들 무조건 반죽 만들 때 그냥 물

넣지 말고 말린 버섯 황금 육수 넣으시길.


 

반죽은 생각보다 묽을 수가 있는데 걱정

하지 말고 묽은 반죽 그대로 사용하세요.

예전에 마눌님이 제 레시피대로 하니까

반죽 너무 묽은 것 같다고 가루를 조금씩

더 넣고 그랬는데 그럼 맛없음. 마눌님도

인정하심. 저 믿고 물과 가루 1:1 비율로!


 

부추와 부재료, 반죽까지 준비됐으면

본격적으로 부추전 황금레시피 스타트!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부추를 고르게 펴서 굽습니다.


 

익고 있는 부추 위에 팬케익 굽듯이

황금 반죽을 얇게 펴서 끼얹어주세요.


 

너무 완벽하게 채울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 부추를 잡아준다는 생각으로.



 

그 위에 준비된 부재료를 올리고,

(차퍼스 말린 표고 올려도 좋음)



 

그 위에 황금 반죽을 다시 끼얹기.

두 번째 황금 반죽은 부추전에 부재료를

붙인다는 개념으로 사용하면 됨. 너무 꽉

채우지 않아도 잘 붙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황금 반죽을 다 부었으면 팬을 튕겨

부추전을 공중으로 날려 뒤집습니다.


 

1~2분 정도 굽다가 다시 날려

뒤집으면 맛과 영양 가득 채운

황금 반죽으로 빚어낸 부추전

황금레시피 완성. 존맛탱!


 

부추전에 들어가는 부재료로 어느 정도

맛있는 부추전 반열에 올릴 수는 있지만

역시 근본적인 반죽에 손을 대야 진정한

황금레시피로 거듭날 수 있는 것.


 

반죽 자체가 야들야들해서 목구멍으로

쑥쑥 넘어감. 이렇게 다이어트 계획도

목구멍으로 함께 넘어감. 늘 그렇게...



 

단순한 부추전이지만 이왕 먹는 거

건강까지 생각하면 넘나 좋은 것.




 

마눌님이 준비하신 초간장의 도움

없이도 꿀떡꿀떡 잘 넘어갑니다.


부추전 항금레시피!

맛과 영양은 황금 반죽이 좌우합니다.

전 부칠 때도 역시 불리세요! 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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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