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녹차파운드 케익을 만들었는데 모양이 좀 안 예쁘게 나왔어요 책에서 본 레시피대로 가운데 칼집을 내고 설탕시럽을 발랐는데 생각보다 비주얼이 별로 였어요 모양은 별로 안예뻤지만 맛은 좋더라구요 지인에게 선물했는데 지인이 맛있게 먹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감이 상승했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잘했다는 칭찬 한마디에 힘이 나서 오늘은 기필코 예쁜 파운드케익을 만들고 마리라 ~ 의욕에 불타서 녹차파운드케익을 다시 한번 더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