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있었던 서대와 임면수를 꺼내어서 자연해동을 시켜 줍니다. 자연해동은 냉장고에 두고 해동시켜 주는 방법과 함께 포장된 그대로 찬물에 담궈 주셔도 자연스럽게 해동이 됩니다. 뜨거운 물이 아니고 찬물이요!!
STEP 2/10
제가 사용한 호일은 눌러붙지 않는 호일을 사용했어요. 호일에다가 생선을 놓고요. 임면수는 반반씩 나눠서 호일로 감싸주려고 했고 서대는 한마리씩 호일에 싸 주시면 됩니다.
STEP 3/10
먼저 밑간을 해 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앞뒤로 뿌려 주시고요.
STEP 4/10
역시 서대에도 앞뒤로 골고루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STEP 5/10
그리고는 올리브오일을 앞뒤로 골고루 발라 줍니다. 이렇게 구우시면 절대로 호일에 달라 붙지가 않아요~~~~
STEP 6/10
마지막 생선의 비린맛을 잡아 주기 위해서 월계수잎을 올려 줍니다. 월계수잎이 없으시면 허브가루도 좋고요. 바질가루나 로즈마리도 좋습니다.
STEP 7/10
그리고는 호일로 감싸 주세요. 이렇게 감싸주면 뒤집기에도 아주 쉽겠죠!!
STEP 8/10
팬은 충분히 연기가 날정도로 달궈 주세요. 그래야 제대로 생선을 비리지 않게 그리고 눌러 붙지도 않게 구울 수 있어요. 만약 호일에 감싸지 않고 그대로 팬에 구우시려면 팬을 충분히 달궈주신 후~~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후에 오일과 밑간을 한 생선을 올려서 구우시면 됩니다. 겉껍질이 바삭바삭하게 굽고 싶으시면 오일은 팬에 두르시고 밑간을 한 생선에 전분가루를 입혀서 구우시면 바삭바삭한 겉표면의 생선구이를 드실 수 있어요.
STEP 9/10
드디어 생선이 다 구워졌습니다. 보기만해도 담백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살짝 맛을 보았더니 월계수잎의 향이 스며들어서 그런지 전혀 비리지 않고 향기롭더라구요.
STEP 10/10
서대를 살짝 뒤집어 보았더니 부셔지지 않고 뒤집어졌어요. 껍질쪽이라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졌네요. 그냥 호일채로 접시에 옮겨서 담아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