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용으로 나온 돼지등심이라서 칼집도 들어가져 있고요. 그래서 굳이 두드리지 않고도 퍽퍽하지 않게 드실 수 있는데 그래도 퍽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고기망치를 이용해서 비닐를 덮어서는 두르려서 좀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먼저 1차 밑간으로는 청주를 넣어서 냉장고에서 약 30분정도 숙성을 시켜 줍니다. 그럼 더욱 육질이 연해지거든요.
STEP 2/7
1차로 청주를 넣고 숙성을 시켜준 돼지등심에 밑간을 해 줍니다. 훈제파프리카가루, 마늘소금, 후추를 넣고는 골고루 베이도록 앞뒤로 간을 입혀 주세요. 잠시 10분정도 숙성을 시켜 줍니다.
STEP 3/7
양념이 골고루 스며든 돼지등심이 준비되었어요. 이제 굽기만 하면 끝이죠.
STEP 4/7
팬이 달궈지는 사이에 잡내를 잡아 주기 위해서 월계수잎과 생강가루 조금 넣어 줍니다.
STEP 5/7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시고 돼지등심을 구워 줍니다. 완전히 뒷면이 익었을때에 뒤집어 주세요. 돼지등심에는 기름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 넉넉하게 기름을 두르셔도 좋습니다.
STEP 6/7
뒷면이 바삭바삭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서 구워 줍니다. 구울때에 저는 월계수잎까지 함께 구워 주거든요. 그럼 잡내도 잡아 주어서 좋더라구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올려놓으면 끝이죠.
STEP 7/7
촉촉한 참치쌈장과 함께 상추도 올려 놓았고요. 거기에 담백하게 구워낸 돼지등심구이도 준비하면 완성입니다. 훈제파프리카가루를 섞어서 약간의 매콤한 맛도 주면서도 훈제향으로 잡내도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