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랑 새송이버섯, 그리고 당근채, 양파 모두 준비 완료!! 물론 대파는 파채로 준비했어요. 소불고기감을 일단 청주와 참치액젓, 생강가루, 다진마늘, 그리고 꿀을 넣고 잠시 재워 놓았습니다. 단 재워 놓으실때에는 간이 조금 짜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재워 놓는 것이 채소와 버섯과 함께 볶을때에 간이 섞이면서 제대로 맞을 수 있어요. 물론 굳이 안 재워 놓고 윤식당처럼 바로바로 양념하셔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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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고기라이스에 토핑으로 올려질 어린잎도 준비하고요. 윤식당에서는 고수가 올려졌지요. 하지만 고수를 못 먹는 관계로 어린잎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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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채부터 볶아 줍니다. 조금 칼칼하고 매콤한 향과 맛을 주기 위해서 홍고추랑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넣어 주었습니다. 당연히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되지요.
STEP 6/12
파기름이 어느정도 나왔다면 이제 모든 채소재료들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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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낸 채소를 팬 한쪽으로 밀어내고는 남은 쪽에 양념에 재워 놓았던 소불고기를 넣고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뭉쳐지지 않도록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갈색빛이 돌게 될때에 야채랑 같이 섞어서 볶아 주세요.
STEP 8/12
소불고기가 모두 익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추 조금 뿌려서 마무리 합니다. 참기름은 나중에 소스로 뿌려질 예정이지요.
STEP 9/12
소불고기가 다 익었으니 이때 다시 한번 간을 보시고는 부족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싱겁다고 생각되시면 액젓을 추가하시면 되고요. 단맛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꿀이나 설탕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STEP 10/12
소불고기가 완성되었으니 세팅에 들어갑니다. 윰블리처럼 대접에 밥을 담아 내고는 뒤집어서 완성접시에 올려 주고요~~
STEP 11/12
소불고기를 듬뿍 옆에 올려 줍니다. 아낌없이 따뜻할때에 올려 주시고 소스국물도 스르르 밥위에 뿌려 주세요. 그리고는 어린잎을 올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