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는 새둥ㅈ.. 아니... 스팸 감자전입니다!
보통은 감자전을 강판에 갈아서 만드는데요~
바삭 매니아로서 조금 더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봤어요 :D
채를 썰어서 겉 부분이 감자 누룽지처럼 바삭 고소해요!
*미리답변 : 넵! 생략 가능합니다. 대신 반죽에 소금 두꼬집정도
넣어서 밑간을 맞춰주세요 :)
# 이 요리는 굉장히 쉽지만 단점이 있어요..
바로 가늘게 썬 채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두껍게 썰면 만들 수가 없어요 ㅠㅠ 그러니까 채에 조금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꼭 채칼기능이 있는 강판을 사용해서 만드세용!
(부모님 찬스도 좋음 b)
# 따라 했는데 자꾸 갈라지고 흩어지고 구워도 하나로 뭉치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채가 굵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 처음 굽는 밑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은뒤에 뒤집어야
뒤집을 때 찢어지지 않아요! 혹시 찢어졌다면 재빠르게 붙여서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세요.
# 처음에 반죽을 올려줄 때는 불을 끄거나 최약불에 놓으세요!
펼치는동안 다 익어버리면 스팸이 붙지 않아요.
# 저희는 바삭한 전을 만들거라서 약불(1단계)에서 수분을 날리듯
느긋하게 구워주셔야 해요! 그리고 최대한 얇게 펴주세요.
# 중간중간 구멍이 숭숭 나있어도 익으면 다 붙으니까 괜찮아요.
걱정되신다면 감자 갈았던 그릇에 전분물이 조금 남아있을거에요~
그걸 사이에 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