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는 호래기 김치는 더 이상 못 먹을꺼 같아요..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거 보다 숙모가 만들어 주시는게 더 맛나서
3월에 부산 갔을때 가져왔는데...
저는 무를 좋아 하고 오빠야는 호래기를 좋아하는데..
다먹고 없.............
집에 무가 김치 냉장고에서 시들시들해 지길래..
예전에 엄마가 호래기 대신 오징어로 만들어 주신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포스팅합니다:)
식감도 더욱 좋습니다.
(없어서 못넣었어요;;)
양파는 물이 나기 때문에 금방 드실 거를 할때 넣으심 좋아요:)
이 상태에서 굴이나 조개, 갈치를 넣어 김치 속으로 활용하셔도 됩니다:)
밥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계란후라이나 김을 넣어 비벼 드셔도 맛있습니다.
식초를 넣지 않아 무생채와는 다른 맛이에요.
보쌈김치의 무 맛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