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보통 끓여먹기만 해봤지..볶는거는 정말 생각 못해본거 같아요,
백종원 레시피가 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지 만들어 먹으면서
더 새삼 느끼게 되네요 ♡
STEP 2/14
재료는 라면 한봉지면 되는 레시피에요!
라면 1봉지, 스프 1/2, 대파 한뿌리, 올리브유 2스푼
STEP 3/14
평소대로 물을 550ml 넣고 끓여주세요
STEP 4/14
끓는 물에 라면과 스프를 넣어주세요
STEP 5/14
여기서 포인트는 라면을 70~80%만 익혀주시는거에요,
이따가 라면 볶으면서 또 익혀줄거기 때문에 푹 익히면
퍼질 수가 있어요~!
포인트는 라면을 70~80%만 익히기
STEP 6/14
살짝 덜 익은 라면 물을 버려주세요
그 때 라면 국물 3~4스푼은 남겨주시고 버려주세요^^
STEP 7/14
이제 팬에 올리브유 or 식용유 2스푼을 올려주세요
STEP 8/14
다음 아까 설익은 라면을 넣고 볶아줄거에요
그리고 아까 라면 끓는 물 3~4스푼 기억나시죠?^^
끓인 물 4스푼을 함께 넣어서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STEP 9/14
다음 대파를 올려주시구요~~
대파향이 솔솔~~ 날때까지 볶아주세요
저는 백종원 레시피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게 대파향인거 같아요 ㅎㅎ
원래 파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대파향 솔솔 나는게 참 좋아요
STEP 10/14
다음 라면스프 1/2을 넣고 샤샤샥~ 볶아주세요
조금 더 넣으면 혹시 짤수가 있으니 드셔보시면서 조절하는걸로~^^
STEP 11/14
짠~! 완성되었어요,
이대로 맛있게 먹어주시면 됩니다용 ♡
STEP 12/14
라면을 끓이기만 하다가 볶아먹으니 뭔가 파스타같으면서도
색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대파향과 함께 어우러진 라면맛이 정말 좋았어요+_+
STEP 13/14
백종원씨는 삼양라면으로 먹는걸 추천했거든요^^
양세마리라고 하쥬~?ㅎㅎㅎㅎ
집에 양세마리 라면이 없어서 신라면으로 했는데
신라면으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STEP 14/14
백종원 레시피가 구하기 쉬운 재료와 함께
저처럼 초보 요리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오래도록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신랑은 끓이는 라면을 워낙 좋아해서
볶음라면 해준다고 할 때 물음표 3개 이상의 표정을 지었거든요 ㅋㅋ
근데 한 입 먹어보고 하나 더 끓이자고 하는거 있죠^^
앞으로 신랑 출출하다고 하면 야식으로 종종 만들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