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이 내린 눈으로 완전 푹 쌓인 경치를 느낄 수 있어요. 그렇게 많이 내린 눈 밟으며/옷 두둑하게 입고 저는 걷기운동을 하러나갔었죠. 안녕 하세요. 여유로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담주면 민족최대의 명절 설이라/저도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무나물을 만들어 보았어요. 친정이 경상도에는 무나물이 차례상에 필수로 올라가는데/ 전라도인 저희 시댁엔 무나물을 안 올리시더라구요. (집집마다 다른긴 한 것 같아요) 집에서 저는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단 10분만에 휘리릭 만들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