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병만 담아 달라 했는데.. 엄마가 깜빡하셨더라구요..
그때부터 더 생각난 곰탕... 지지난주에 시골집 갔을땐... 엄마 생신이라..
산모도 아닌데 2박3일 미역국만 먹고 왔...........
지난 주말 오빠야가 시골간다길래... 엄마한테 사골국좀 보내달라고 해야지..
하고 있다가 일도 많고 감기도 걸리고.. 정신없어 말씀 못드렸어요;;
금요일 퇴근길에 집에 들어가서 월요일 출근할때까지 집에만 있자며..
장을 봤어요:)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포스팅합니다:)
순대국밥은 딴거 필요없이 새우젓을 가미해 간을 하고..
김치만 있음 한그릇 뚝딱이지요~
따뜻한 사골곰탕에 순대까지 해서 한그릇 밥말아 먹으니..
몸에서 땀이 나고 감기 안녕~ 하는거 같더라구요~
순대국밥집에 가서 먹음 더 맛있겠지만...
순대 외에 내장이나 머리고기를 못먹는
네 제가 그래요 ㅋㅋㅋㅋ
사람들을 위한 간단하고 괜찮은 한끼 식사 같아요~
사골곰탕이 1팩에 1처넌 순대가 25백언인데...
4인가족이 드신다면 순대 25백원, 사골곰탕 3처넌 오전오백언으로
세상 따뜻한 한끼가 될꺼 같아요:)
순대국밥 1그릇 가격인데...
집에서 맛나게 드실 수 있으세요:)
포인트는 순대가 비리지 않고 맛나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