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바람으로 인해 출하가 되지 않아 제가 시골을 다녀간 이후에
집에 대게가 도착해서... 엄빠와 오빠야가 맛나게 3키로의 대게를 쪄 드셨는데요..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그랬어;;;
이번에 집에 갔는데 대게 제몫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아쉬워 하던 찰나 시골집 제 방이라 쓰고 창고라고 읽는 곳에
계절어보 묽은대게살 통조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 드시라고 만들어 봤어요
@6860804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포스팅합니다:)
대게살이 통조림 치고 토실토실 완전 맛있어서 식감이 살아요~
매실액이 있으신 분들은 올리고당을 조금 덜 넣으시고 매실액을 넣어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넣으셔도 됩니다.
대게살이 토실토실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어요~
사과와 단감이 신의 한수 였어요~
술안주로도 제격일꺼에요~
아빠 저녁에 술안주 하시라고 만들어 놓고
면좋아하시는 부모님 함께 드시라고 양념 넉넉히 해서 만들고..
저녁에 드시라고 제일제면소소면 꺼내 놓고 서울행 버스 탔네요~
자극적인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심심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입맛이라면 엄청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대게살무침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