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잎된장국:좀 쌉쌀해도 괜찮아!
머위잎이 나물무침할 정도도 안되게 남아서
무얼 해먹을까 하다가 된장국에 넣어봤어요:
쓴맛나는 머위잎 답게 된장국물도 쌉쌀한 맛이
배어나오더군요..근데 그 쌉쌀한 맛이 써서 못먹겠다가 아니라 쌉쌀한 맛이 오히려 입맛을 돌게 해주던걸요?
아들냄도 쓰다달다 말없이 아침에 밥말아서 한그릇 뚝딱 먹더라구요
3인분 
15분 이내 
초급 해피엔딩레시피
재료
- 재료(2-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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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뜨물 즉석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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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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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쌀뜨물에 다시 재료를 넣고 뭉근하게 끓이세요:물론 다시육수가 준비되어 있다면 그걸로 끓이면 됩니다건표고,멸치,다시마 등요즘 무가 맛있을 때니까 무를 넣어주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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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머위잎은 씻어 끓는 물에 1~2분 정도 데친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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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데친 머위잎에 된장,고추장,다진마늘 넣어 버물여두세요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은 입맛껏 하시고
그 양도 염도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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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다시물이 울어나게 끓고 나면 머위잎과 양파를 넣어 끓이세요다시마 멸치는 건져내주어도 좋고 크게 거슬리지 않으면 함께 넣어 먹어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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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두부도 썰어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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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국이 다 끓으면 대파를 넣고 불을 꺼주세요: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이나 국간장을 조금 넣는데 저는 넣지 않았어요
-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풀어넣어주어도 맛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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