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를 위한 도시락과 꽃잎 김밥 만드는 법
엄마 품을 떠난 여대생인 딸 언제나 보고픈 맘입니다. "엄마! 추석에 사 준 포도가 정말 맛있더라." 또 먹고 싶다는 말인지 어디서 샀는지, 품종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그러자 딸바보 아빠 곁에서 듣고 있더니 "그냥 우리가 갔다 오자." 마침, 김해 조카가 언니가 다니는 대학에 가 보고 싶다고 하기에 함께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엄마표 밥이 그립다는 딸아이를 위한 도시락입니다.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재료
-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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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 구이와 오리고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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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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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김밥]
달걀은 식초 한 두방울을 넣고 잘 풀어준 후 지단을 부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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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스팸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뜨거운 물에 데친 후 살짝 볶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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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무는 곱게 채를 썰어 소금, 식초,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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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깻잎도 씻어 물기를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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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밥은 다시마 2장, 소금을 넣고 곱슬하게 지은 후 깨소금, 참기름, 식초를 넣고 버무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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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김, 밥, 깻잎, 묵은지 순으로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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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달걀, 무, 햄을 올리고 돌돌 말아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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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햄 구이와 오리고기구이]
스팸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달걀을 묻혀 구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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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오리고기 훈제는 밀가루, 달걀 순으로 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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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꽃잎 김밥 싸는 법]
밥을 김 위에 놓을 때 가장자리까지 꼼꼼하게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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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김, 밥, 각종재료를 올린 후 끝과 끝을 맞춰 김발로 꾹 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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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참기름을 발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담아내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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