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밥으로 가을철 영양 챙겨보기
지난주에 옆지기가 퇴근하면서 지인한테 자연송이 선물 받았다며 가져 온 것으로 이 가을 영양 가득 챙겨 보고자 송이밥을 지어 봤어요. 버섯을 쪽쪽 찟어서 밥에 넣어 짓고 양념장만 만들면 되는 초간단한 한끼이면서 영양만점 별미밥이 된다지요. 가을철 한그릇에 담긴 웰빙 영양밥 바로 올려 봅니다. 자연송이버섯은 꿩고기와 함께 \'채중선품\' 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식재료로 조선시대부터 송이밥을 지어 먹었다고 하네요. 단백질, 지방, 비타민 B1, B2 등 중요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상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귀한 나눔 해주신 옆지기 지인분께 감사하며 맛있게 먹었네요.
3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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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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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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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쌀을 씻어 평상시와 비슷하게 물을 맞추고 깐밤을 넣어 주시고, 쪽쪽 찢은 송이버섯을 넣어 준 후 은행을 넣어 줍니다. 저희는 쌀과 잡곡을 섞어서 놓는지라 잡곡밥으로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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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밥솥에 밥을 지어 줍니다. 잡곡밥으로 지으면 시간이 오래걸려 버섯이 너무 오래 익을거 같아 백미취사로 짧게 15분 안에 밥을 지었어요. 요래 지어진 밥을 골고루 저어서 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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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밥이 지어지는 동안 영양부추를 송송 썰어서 넣고 분량의 양념 재료들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부추대용으로 쪽파를 넣어 주셔도 되고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어 매콤하게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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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송이밥을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곁들여 내어 쓱쓱 비벼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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