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양배추김치- 자우어 크라우트
양배추는 "가난한 사람의 의사" 라고 불릴 정도로 의학이 발달되지 않았던 옛 시대에 각종 질병을 치료 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위가 편하지 않게 지낸 3개월 동안 온갖 방법으로 양배추를 식탁에 올리고 올리고 이제는 지겹다 지겨워 싶어지는 요즘 독일식 김치 자우어 크라우트 전용용기가 파격 세일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건강한 내 위장를 회복하기 위하여 지갑을 열었답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살림을 놀이처럼 즐기는 올댁의 식탁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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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양배추는 물기를 제거하고 양배추 심부분은 제거 한 뒤 4등분 해서 얇게 채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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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채 썰은 양배추에 분량의 소금과 잘 섞어 손으로 꾹꾹 주물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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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양배추 자체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옹기 항아리에 넣고 잘 눌러 담아 주는데 저는 감자 으깨는 도구를 이용해서 꾹꾹 잘 눌러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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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양배추가 자체적으로 나온 즙에 잠기게 잘 눌러 준 후 접시로 덮고 그 위를 무거운 돌로 눌러서 재료가 즙 속에 잠기게 한 뒤 뚜껑을 닫고 숙성시켜주면 됩니다 저는 전용용기에 누름돌이 들어 있으니 이렇게 눌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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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양배추가 숙성하면서 가스가 배출되는데 가스는 잘 배출되면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과학적 장치가 아주 간단합니다 뚜껑 구멍으로 가스는 솔솔 새어 나오고 홈에 물을 채워 주워주면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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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1주일을 약 22도씨의 상온에서 숙성시킨 후 2주일은 15도씨 정도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정석이지만 저는 1주일 상온 숙성 후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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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즙에 잠기게 나눠 담아 서늘한 그늘에 보관하면 1년 정도 거뜬히 저장할 수 있답니다 자우어 크라우드를 곁들여서 간단버전 스테이크로 식사를 했더니 상상 이상으로 굿!!! 고기랑 잘 어울리는 맛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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