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다가 시들해져가는 냉장고속
베이비 채소와 토마토, 유통기한에 임박한 베이컨을
보는 순간 콥샐러드가 딱 떠오는것!
렌치 드레싱 만 만들면 나머지는 깍둑썰기하는
작은 노동일뿐 어려운 게 하나도 없었어요.
렌치 드레싱조차 아주 간단하고 초보적인 드레싱 임.
스킬에 비해 굉장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콥샐러드는
할리우드 스타인 밥 콥이 어느 레스토랑을 방문했는데
시각이 너무 늦어 주문할만한 것이 없자,
주방장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것저것 모아
샐러드 하나를 내오게 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밥 콥은 이 맛에 감동받고 후에도 종종 이 식당에 들러
시켜 먹었다고 해요.
밥 콥만을 위해 만들었던 이 샐러드는 나중에 콥 샐러드 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설~ㅎ
할리우드 스타가 감동한 샐러드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작할게요.^^
쌍둥이맘의 다소 야매스러운 맛있는 이야기 ♬
여기서는 옥수수가 기준이 되겠네요.
모든 재료들을 옥수수알 크기에 맞게 깍뚝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