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1개를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오이는 따로 절이지 않으셔도 되고요. 그냥 무치기만 하면 끝.
STEP 2/4
다된장도 한큰술 넣어 주시고 고춧가루는 반큰술 넣어 주었습니다. 약간의 매콤한 맛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STEP 3/4
별거 없죠. 그냥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다된장에는 참기름도 들어가져 있고 깨도 으깨어서 들어가져 있으니 고소한 맛은 다 들어가져 있는 것이죠. 거기에 설탕도 들어가져 있으니 그냥 매콤한 맛만 추가하시면 되죠.
STEP 4/4
밑반찬으로 밥과 잘 어울리는 아삭한 식감의 오이무침 완성이지요. 고추장으로 무치는 것은 흔한데 된장으로 무치니 오히려 더욱 담백하고 오이의 맛이 살아 있네요. 고추장으로 무치는 것도 나름 맛있는데 된장도 좋습니다. 구수하기도 하고 또 고소도 하고요. 슴슴하게 찬으로 드시기에 좋습니다. 또 여름이니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의 식감도 좋고요. 후다다다다닥 오이무침 하나 만들어 놓았네요. 밑반찬 하나 완성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밑반찬으로만 그냥 달걀후라이 해서 비벼 먹어도 한끼로 충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