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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따라해보는 짝퉁 교촌치킨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성실님의 레시피를 이용해서
짝퉁 교촌치킨을 만들어봤어요.
생각처럼 잘되진 않았지만 담에 할 땐 오늘 한걸 거울 삼아 해보렵니다.
마른고추가 없어서 고춧가루를 넣었더니
살짝 매콤하긴 했으나 짭쪼롬하고 맛났어요.
고춧가루때메 색자체는 전혀 다르게 나왔는데 다음엔 우려서 쓰는 티백같은데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아님 마른고추를 구하든지;;









주재료 : 닭 500g(날개, 봉, 다리 등 부위는 상관없어요), 녹말가루 1/2컵
닭밑간 : 청주 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다진마늘 0.5큰술, 생강가루 0.3큰술
소스 : 마른고추(or 청량고추) 3개,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2큰술, 물엿 1큰술
흑설탕 1큰술, 생강가루 약간, 물 1/2컵

(비린내 제거를 위해 우유에 담궈두시려면 우유도 준비하세요.)






1. 닭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칼집을 내줍니다.
(우유에 담그시려면 지금 담궈 하룻밤정도 뒀다 이용하시면 좋아요.)


2. (우유를 씻어내고) 밑간 재료를 넣고 잘 섞어 30분 이상 둡니다.



3. 소스 재료를 냄비에 넣고 소스 양이 반정도 될때까지 졸여줍니다.
저는 마른 고추가 없어서 고춧가루로 했는데 완성된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춧가루 때문에 좀 붉게 되서 별로 흉내내려는 교촌치킨과 흡사하지 않더라고요.
마른고추를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4. 닭에 녹말가루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5. 170~180도의 기름에서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두번 튀기면 더 바삭하고 맛나답니다.

나무 젓가락을 넣었을 때

160도는 넣은 뒤 1,2초뒤에 기포가 보글보글
170도는 넣은 뒤, 바로 기포가 살짝 보글보글
180도는 넣은 뒤, 기포가 마구마구 보글보글
-을 통해서 온도를 대충 알 수 있답니다.





6. 기름기를 잘 뺀뒤 솔로 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소스에 넣고 섞으셔도 되는데 그러면 맛이강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고추를 하고 뺀게 아니라 고춧가루 자체가 들어가서 그런지 살짝 매콤하긴했지만
바삭바삭한게 맛나더라고요.
집에서 튀김하실 때 다리 부위하실땐 칼집을 잘내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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