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하지만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너무 좋은데요~!~
이제 하루 남은 올 한 해 왠지 마음이 허전하네요~!~
뭔가 빠진 것 같고 뭔가 해야 할 일은 많은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 뒤숭숭하기까지 하네요~!~
항상 잡곡밥을 즐겨 먹는 우리 집은 쌀을 구입한 날은
밥맛을 보기 위해 잡곡을 섞지 않고 쌀밥을 한답니다~!~
쌀밥을 오랜만에 만들어 먹고 조금 남은 찬밥으로
오랜만에 김치 듬뿍 넣은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집밥 백 선생이 먼젓번 김치볶음밥 만드는 것을 보고 만들어 먹어야지
벼르다가 이제야 만들었지요~!~
백 선생 김치볶음밥 레시피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내 맘대로 만들어본 김치볶음밥입니다~!~
계란 프라이가 아닌 수란을 만들어 올리고 청양고추도 올려서
매콤하면서 맛있는 김치볶음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