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한스푼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데치면 줄기가 물러져서 맛이 없으니 살짝만!
시금치 나물 무치듯 버무려주세요~
* 참나물 아이들이 싫어하면 시금치나 미나리 모두 대체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걸로~
STEP 2/7
당근과 양파는 아이들이 먹기좋게 가늘게 채썰어 준비
STEP 3/7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하여 준비,
나중에 지단으로 쓸 예정이거든요~
STEP 4/7
1. 먼저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적당량 두르고 지단(흰, 노란)을 만들어요.
2. 양파 > 당근을 순서대로 볶아주세요
STEP 5/7
소고기는 양념(진간장, 들기름, 설탕약간, 매실약간)을 살짝 하구서 기름없이 볶아주세요~
* 소불고기용 고기로 하면 이렇게 잘게 부서져서 아이들이 먹기 좋아요~
STEP 6/7
따끈따끈한 흰 쌀밥을 고루 편다음 예쁘게 올려주면
엄마표 비빔밥 완성!!!
STEP 7/7
그리고 먹기직전 들기름과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서 맛나게 먹어주기~
* 참, 어린 아이들이 먹을땐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주면 아이들 편식하지않고 너무 잘 먹어준다죠~
이번엔 고추장 양념을 못만들고 순창 초고추장을 조금 넣어 비벼 먹었는데 다음엔 맵지않는 고추장양념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재료는 제철 채소로 바꿀 수 있으니 편하게~
요즘 큰아이가 초등1학년인데 우리나라 관련 배우고 있는데 전통음식중에 엄마가 만들어준 비빔밥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고 했다더라구요 ㅋㅋ
아이들에게 야채를 골고루 먹이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비빔밥인데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고 엄지척 들어주고,
맛보면서 다시한번 엄지척 들어주는 아이들덕에 자주 해주게 되는 비빔밥 오늘저녁 메뉴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