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람 사이로 거리거리에 채워지는 것들~
붕어빵, 호떡, 계란빵, 군고구마..
앗! 군고구마는 아직.
더 있어야 나올 건가 봅니다.
언젠가 겨울, 우리집 녀석들이 계란빵을 사 달라고 하는데
한창 크는 아이들인지라 한 개씩 갖고는 간에 기별도 안 가는지
더 먹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보자 하고 만들어보니
음~ 그럴싸한 계란빵이 만들어지더군요.
붕어빵엔 붕어가 없지만 계란빵엔 계란이 있어요.
계란이 통째로 계란빵^^
밀가루는 체쳐 준비합니다.
머핀틀에 유산지도 미리 깔아 준비해 둡니다.
대표사진은 카스테라반죽으로 만든 것인데 계란이 반죽보다 무겁다보니 계란이 밑으로 가라앉네요ㅠㅠ